프로농구에서 정관장이 승부처인 4쿼터에 펄펄 난 변준형을 앞세워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쿼터까지 7점에 그쳤던 변준형은 소노에 2점 차로 추격을 허용한 4쿼터에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4쿼터 9분 18초를 남기고 첫 석점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분여 동안 외곽포 3방을 터뜨리며 소노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변준형이 승부처인 4쿼터에만 야투율 100%로 11점을 몰아치며 18득점을 기록하고, 박지훈이 19점을 폭발한 정관장은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LG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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