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이 오늘(6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안권섭 특별검사는 "어깨가 무겁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안 특검 임명 후 준비기간 동안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검보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출범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검법상 수사 기간은 최장 9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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