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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소박람회 개막…한국 수소허브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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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내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인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가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소기업과 핵심 리더들이 협력, 논의하는 통합 플랫폼을 마련해 한국을 글로벌 수소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전시회와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한 것으로, 통합 개최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총 26개국, 279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전시 면적은 2만 2천 ㎡로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산업 전 분야가 망라됐고, 국내에서는 현대차그룹, HD건설기계,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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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는 제조업의 AI 전환 지원을 위해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 제조 AX 최강국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합동 연합으로, 국내 제조기업과 AI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자율주행차·휴머노이드 등 AI 기반 제품·서비스로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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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AX에 필요한 기업 투자수요는 10조 원 이상으로, 정부는 이러한 민간투자와 국민성장펀드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15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이 중 30조 원 이상을 AI 산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금융기관들도 간담회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히며 제조업 혁신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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