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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저를 감추려 켠 국회의사당 불, 민주주의 지킨 빛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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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년 전 계엄이 선포된 직후 국회 출입문이 봉쇄되자, 담장을 넘고 들어가 계엄 해제 표결을 이끌어냈습니다.

당시 긴박한 상황 속 어떤 심경이었는지, 계엄 해제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의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SBS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의견을 물었습니다.

(취재 : 민경호, 구성 : 이호건,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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