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2.5톤 트럭에 치인 8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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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어제(3일) 저녁 7시 41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80대 여성이 2.5톤 트럭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여성은 1차선 도로를 무단으로 건너려다 골목에서 빠져나와 직진하던 트럭에 치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여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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