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이 선포된 1년 전.
국민은 충격을 받았고,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절망의 순간들을 극복한 건 이번에도 주권자인 국민이었습니다.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그 날을 맞았지만 헌법과 민주주의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강하게 이겨내며 또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임을 믿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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