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3일) 오전 9시 반쯤 마포구 성산동 3층 규모 건물의 1층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7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질 것을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당국은 인원 21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낮 1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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