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BNK,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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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의 이소희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인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BNK는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4대 45로 눌렀습니다.

이소희가 16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소니아가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16일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꺾은 뒤 22일 청주 KB에 졌던 BNK는 시즌 2승 1패를 기록해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즌 1승 3패가 돼 공동 5위로 밀렸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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