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관광공사가 TJB와 손잡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꿈돌이'를 관광, 엔터테인멘트 콘텐츠로 확장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 이어 TJB 사옥에 꿈돌이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돌이하우스'가 들어섭니다.
전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엑스포 과학공원에 있는 '꿈돌이 하우스' 2호점.
꿈돌이의 동생 '꿈동이', 소꿉친구 '도르'까지 12명으로 확장된 '꿈씨패밀리' 굿즈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꿈돌이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데 남다른 공을 들인 대전관광공사.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꿈돌이라면을 비롯해 막걸리와 호두과자 같은 이색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대표 방송인 TJB에도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굿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돌이 하우스'가 문을 엽니다.
대전관광공사는 TJB와 업무 협약을 통해 이미 경쟁력을 갖춘 꿈돌이 IP를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콘텐츠 분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대전관광공사 사장 : 대전을 대표하는 TJB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전을 꿀잼 도시를 넘어 심쿵 도시로 만들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성심당 도룡점과 대전컨벤션센터, 한빛탑 등 대전의 주요 관광지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TJB 꿈돌이 하우스가 이 일대의 새로운 관광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 성낙중 TJB)
TJB 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