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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왜 안 말렸냐고! 시간 충분했는데"…"정말 아쉽게 생각…" 입술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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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만류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가 당시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 계엄을 재고해달라고 했을 때, 왜 최 전 부총리와 같이 들어가 계엄을 만류하지 않았냐고 재판부가 질타하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 전 총리는 "정말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김민정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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