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과 소인수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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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시 현지시간 오후 4시 57분(한국시간 밤 10시 57분)부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두 정상은 방산·원자력·바이오 분야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튀르키예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 대통령궁 앞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직접 차량에서 내린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나란히 걷던 중 튀르키예 국기 앞에서 짧게 고개를 숙여 예를 표했으며, 의장대를 향해 "메르하바 아스케르"(Merhaba asker·군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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