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청년포럼 개최…"미래 협력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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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청년시민외교포럼'을 오늘(21일)과 내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일 양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35명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지방 재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3개 분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양국 젊은 세대 간 상호 이해 증진과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청년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는 한일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 사회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의 토대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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