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지 부장판사의 택시 앱 이용 기록으로, 공수처는 이를 바탕으로 접대 의혹 당시 지 부장판사의 동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계좌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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