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좌초한 여객선의 항해사는 운항 중에 휴대전화를 보면서 딴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의 적은 설마라고 합니다.
'설마 휴대전화 좀 본다고 사고가 나겠어' 하는 생각이 실제 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안전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로 지난 행동을 변명하는 대신 행동으로 안전을 증명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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