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2025년 시즌을 마감한 황선우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한수영연맹은 2025-2026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 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오는 23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훈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훈련지를 분리했습니다.
멜버른 팀은 지난달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한 황선우, 최동열을 비롯해 지유찬, 이주호, 김민석, 김승원, 조현주, 박시은, 김채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호주 멜버른 누나완딩 수영장에서 다양한 영법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통합 지도하는 졸 핑크 코치 선수단과 함께 훈련합니다.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 김준우, 김민석이 속한 브리즈번 팀은 호주 중장거리 및 계영 전문 코치인 대미언 존스 코치 지도를 받습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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