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한 50대 일본인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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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정국

일본인 여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잠금장치를 열려고 했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A 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14일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의 잠금장치를 수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8월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한국 국적 40대 여성은 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주거 침입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30대 중국인 여성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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