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비자 개선, 한미 협력 모멘텀 유지에 중요"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정기홍 공공외교대사(왼쪽)와 사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차관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는 현지 시간 어제(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5 한미 공공외교 포럼' 참석 계기에 국무부 고위 인사들을 면담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대사는 포럼 전후로 사라 로저스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 마이클 디솜브레 동아태 차관보와 면담하고 공공외교 협력 확대 및 조지아주 사태 후속 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대사는 디솜브레 차관보에 대미 투자 기업 인력의 미국 입국 관련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비자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양국 간 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양 측이 비자 워킹그룹을 통한 협력을 지속하는 등 우리 기업의 안정적 활동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허드슨 연구소와 통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 항해: 한미 관계의 진화하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국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