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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명 몰려" 대기실 북새통…소아과 난리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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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들을 살펴보는 실시간 e 뉴스입니다.

최근 춥죠?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소아청소년과의 진료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독감 유행과 소아청소년과 병원의 감소가 맞물리며 예약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입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대기실이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가 하면 진료 신청이 오전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하루 환자가 500명이 넘는다 예약이 너무 어렵다 등의 호소도 온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째 주 기준 독감 환자 수가 최근 10년 , 같은 시간과 대비해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7세에서 12세까지의 독감 발생률이 가장 높고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감소 현상을 더욱 드러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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