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 지방법원 폭동사태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1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전 목사는 출석하면서 서부지법 사태는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 지배를 하고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전하는 등 지난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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