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자네테, 부친상으로 흥국생명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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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외국인 선수 자네테

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웠습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오늘(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자네테가 13일 새벽 부친상 소식을 듣고 그날 이탈리아로 떠났다"며 "상을 치른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오늘 선수단 구성원들은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고 전했습니다.

자네테는 올 시즌 득점 5위(144점), 공격 성공률 6위(38.85%)를 달립니다.

정관장은 자네테 대신 이선우를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내세웠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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