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수용
개그맨 김수용(59)이 촬영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용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쓰러졌습니다.
소방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김수용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의식을 되찾고 안정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KBS 공채 7기 개그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