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6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손바닥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총 8명이 대피했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화재 발생 약 1시간 반 만인 10시 20분쯤 초진에 성공하며 큰 불길은 잡은 상황입니다.
불이 나자 김포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중이니 차량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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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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