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D리그 개막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D리그가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
2025-2026 KBL D리그는 역대 처음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합니다.
국군체육부대를 포함해 11개 팀이 팀당 예선 12경기씩 총 66경기를 2026년 3월 10일까지 치릅니다.
참가팀이 늘어나면서 플레이오프(PO)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1군 리그와 동일하게 예선리그 상위 6개 팀이 PO에 오르며 상위 2개 팀은 4강 PO에 직행합니다.
단, 결승과 3, 4위전을 포함해 PO 경기 모두가 단판으로 치러집니다.
예선리그와 PO 모두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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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상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3위 팀에는 600만 원을 각각 줍니다.
최우수선수(MVP)는 300만 원을 받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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