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민가협이 지난 40년간 한국의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흔들린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의 가치를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가협은 1970∼1980년대 민청학련 사건, 재일교포간첩단 사건, 미국 문화원 사건 등 시국사건에 연루된 관계자 가족들이 모여 1985년 만든 단체로, 다음 달 12일 창립 40주년을 맞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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