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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억 원 쏟아부었는데 "이게 뭐냐"…흉물 논란 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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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 큰 나무 모양의 대형 건축물, 일명 '빅트리'가 있습니다.

344억 원이 들어간 이 빅트리, 흉물이라는 논란이 이어지자 창원시가 개선 방안을 찾아 나섰다는 기사입니다.

창원시는 빅트리에 대해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빅트리 옥상에 있는 인공나무들을 없앨 것인지, 그대로 둘 것인지, 야외 전망대를 설치할 것인지 등을 묻습니다.

그런데 당초 논란의 핵심은 몸통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개선 방안은 없고요.

철거를 요구하는 의견도 있는데 역시 개선 방안에는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창원시의 담당자는 '철거하는 것도 논의됐지만 수백억 원을 들여서 만든 시설이고 전망 기능은 좋기 때문에 그런 기능은 강화하고 편의시설은 확충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창원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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