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혐의' UN 출신 배우 최정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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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정원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 씨는 한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최 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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