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홍수현, 세계선수권대회 공기권총 혼성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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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성 권총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오예진(왼쪽), 홍수현

한국 사격이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오예진과 홍수현은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 ISSF 세계선수권대회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들은 본선에서 인도와 중국, 이란에 이어 4위를 해 동메달 결정전에 올라갔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이란을 16대 8로 여유 있게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은 오늘(12일) 열리는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사진=장갑석 감독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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