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0.5초' 남기고 결승점…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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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KT가 종료 0.5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로 DB에 1점차 승리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는 카굴랑안과 윌리엄스 콤비를 앞세워 3쿼터까지 12점 차로 앞섰지만 4쿼터 들어 외곽포를 앞세운 DB의 맹렬한 추격에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64:64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DB 알바노의 슈팅이 벗어나면서 리바운드 경합이 벌어졌는데, 하윤기가 파울을 당해 0.5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어냈습니다.

첫 자유투를 놓친 하윤기가 침착하게 두 번째 자유투는 성공하면서 KT는 DB를 65:6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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