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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죽었을 수도" 검은 연기 '활활' 사우나 화재에 필사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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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6시를 앞둔 시각.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서울의 한 골목에서 연기 한 줄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연기의 출처는 인근의 '사우나'였는데요. 창문을 넘어 피어오른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다급히 119에 신고했습니다.

즉시 119가 출동해 3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사우나 위층은 주거지로, 연기는 사우나 건물 내부 천장 사이를 타고 그대로 위층으로 향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잠들어 있던 시간대여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손님과 주민들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그날의 상황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노대영 /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채지원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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