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장사의신'에 명예훼손 고발당한 김세의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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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유튜브 채널 '장사의신' 운영자 은현장 씨 등으로부터 다수의 고소·고발을 당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은 씨는 김 씨가 자신을 향해 제기한 주가 조작 등 의혹이 허위라며 지난해부터 김 씨를 상대로 경찰에 10여 건의 고소·고발장을 잇달아 제출했습니다.

은 씨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사건을 맡은 강남서가 김 씨를 불러 조사하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은 은 씨 사건을 포함해 김 씨와 관련된 16건을 집중수사팀에 맡겼습니다.

이와 별개로 김 씨는 지난 5월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이 담긴 위조 녹취록을 공개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비롯한 5건은 이미 수사가 상당 부분 이뤄져 집중수사팀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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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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