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 감독이 2025시즌 10월 플렉스(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0월 한 달 동안 치른 세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습니다.
대전은 지난 3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제압했고, 33라운드 제주SK전에서도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전은 34라운드 포항전에서 다시 2-0으로 이겨 10월에 치른 모든 경기에서 두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황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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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을 받게 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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