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미국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 예보관들은 이번 한파가 미 동부 3분의 2 지역을 뒤덮었으며 플로리다 전역을 포함해 남동부 지역에서 역대 최저 기온이 기록될 수 있다고 예보했는데요.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 곳곳에 폭설이 덮쳤으며 이로 인해 항공편의 결항 및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올겨울 미국,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극심한 추위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도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류지수 / 디자인: 임도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