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재가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과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가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은 SNS에 소감을 밝혔습니다.
골든은 그래미 어워즈 본상인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모두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을 부르고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재는 SNS에 지금의 기분을 묘사할 형용사가 떠오르지 않는다며,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은 상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를 사랑해준 팬들과 골든을 함께 부른 레이 아미와 오드리 누나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히트곡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로제 역시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전히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이재 인스타그램,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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