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 분기점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승합차가 마주 오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역주행하던 승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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