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강릉 앞바다서 해루질 하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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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수난 사고

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해루질을 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젯(31일)밤 9시 20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항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60대 A 씨가 입수 후 30분 이상 지났으나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같은 날 밤 10시 50분쯤 주변 해상에서 발견됐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받았습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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