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공수처장 출석일 다음 달 1일로 조정…"변호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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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채상병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방해 의혹과 관련해 오동운 공수처장의 소환 일자를 11월 1일로 조정했습니다.

특검팀은 "오 처장의 조사 일정이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 1일 오전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오 처장의 변호인과 조율해 내일(31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대검찰청 1년 가까이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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