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부산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오늘(30일) 부산에서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늘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보도가 했습니다.
공식 회담이 종료된 뒤 회담장 밖으로 나와 두 정상은 나란히 서서 악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귓속말했고, 시 주석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장을 떠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며,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이후 6년 4개월여 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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