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앞 "매우 잘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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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열린 기업인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업인 행사에서 "우리는 내일 한국으로 간다. 그리고 그다음 날, 여러분도 들었겠지만 시 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중요한 만남이며 매우 잘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훌륭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거쳐 내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한국에 입국합니다.

1박 2일간 한국에 체류하는 그는 내일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모레 부산에서 시 주석과 미중정상회담을 각각 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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