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피해자 김 씨를 비롯한 5명의 공연자가 무대 공연을 진행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이 문제가 된 워터건을 건네주었고, 다른 공연자가 이를 들어 관객석을 향해 물을 발사하면서 벌어졌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문수 / 구성: 양현이 / 편집: 나홍희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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