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한복입고 '홍보 챌린지'…"세대 넘어 이어지는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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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 문화주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오늘(24일)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 한복 홍보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한복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복해요 챌린지'는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 속 한복 차림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벤트입니다.

연분홍색 한복을 입은 김 여사는 '#한복해요'가 쓰인 팻말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보자기, 자수 등 전시도 관람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복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세계에 한국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상징"이라며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작은 실천이 우리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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