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스즈메의 문단속'의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개봉 10주 차에 접어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누적 관객 수 548만 명, 매출액 592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액 기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573억 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관객 수 기준으로도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과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작품 '좀비딸'(563만 명)의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높은 평점과 입소문에 힘입어 관객 수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는 만큼,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새롭게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흥행 리워드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5일(토)~10월 26일(일) 주말 양일간, 상영회 회차 관람객 대상에게는 전원 '하쿠지 포스터(A3)' 1종이 증정될 예정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