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앞 도로서 3중 추돌 후 화물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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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북악터널로 향하는 정릉로에서 차량 세 대가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1톤 화물차가 유턴하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차량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잇따라 부딪힌 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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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가 신호위반으로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기사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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