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개된 엔믹스의 신곡 블루 밸런타인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팬들은 엔믹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반응했습니다.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최근 멜론 톱100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제치고 1위를 찍었습니다.
어제 오후 기준으로 2위에 머물러 있지만, 오랜 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노래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건 의미가 크다는 평갑니다.
블루 밸런타인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에서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단 바람이 담긴 곡입니다.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조화로운 보컬로 가을 캐럴이라는 수식어도 붙었습니다.
블루 밸런타인의 다양한 버전도 공개됐는데, 이 가운데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개성이 담긴 아카펠라 버전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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