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드론 조정 기술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엔 무려 1만 5천947대가 동시 비행에 성공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중국서 드론 동시 비행 신기록'입니다.
밤하늘에 아름드리나무 한 그루가 쑥쑥 자라나더니 화려한 불꽃까지 쏟아냅니다.
길 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단번에 붙잡아 세울 만큼 흔치 않은 장관인데요.
중국 후난성 류양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에서 세계 최다 드론 동시 비행 공연 기록이 새로 써졌습니다.
동원된 드론 갯수만 1만 5천947대에 달하는데요.
지난 6월 중국 충칭에서 세운 기존 세계 기록보다 무려 4천대가 더 동원됐다고 합니다.
이날 드론쇼에선 단 한 대의 컴퓨터만으로 드론을 실시간 제어해 만리장성 등 다양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는데요.
더불어 드론에 폭죽을 실어 하늘에서 터뜨리는 퍼포먼스까지 선사하며 한 단계 진화한 드론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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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술과 기술의 화합, 이게 진짜 되네" "쇼를 통해 정교한 임무 수행 가능성을 뽐냈다" "솔직히 드론 강국으로 꼽힐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Michael Lee·인스타그램 mychina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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