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재판' 군사법원, 다음 달 25일 윤 전 대통령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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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군사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군 장성들의 내란 혐의 재판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음 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21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서 여 전 사령관 측이 신청한 윤 전 대통령 증인신문을 다음 달 25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증인신문에 실제 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계속 불출석하고 있습니다.

군사법원은 이와 함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다음 달 18일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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