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의 '골프 회동'이 현지시간 18일 오전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따라가는 백악관 풀기자단도 "대통령이 9시 15분에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칠 것으로 알려진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우방국의 대표적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 인사 등과 함께 골프를 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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