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올해 유난히 충격적인 대규모 해킹 사고들을 줄줄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SKT·KT·롯데카드·비플페이·예스24...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돕니다. 이게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커들에게 '해킹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거라면?
최근 악성 코드를 손쉽게 짜주는 이른바 '어둠의 챗GPT'까지 '연간 구독'하면서 공격력을 높이고 있는 글로벌 해커들은 왜 자꾸 한국을 표적으로 삼는 것일까. 국내에서 인터폴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인텔리전스 보안업체 S2W 김재기 대표가 업계의 걱정을 전했습니다.
내가 재택근무 시키려고 뽑은 외국인 개발자, 알고 보니 평양에서 '페이스 스왑'해 지원한 해커라면?
북한 해커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라자루스·안다리엘·블루노로프·김수키·코니·스카크러프트 등 기존에 유명한 '북한 6대 해킹 그룹'과 함께, 미국이 긴장한 7번째 '신생' 그룹까지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들은 최근 'K-방산' 대기업에 총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해킹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을 김재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장과 함께 SBS <경제탈곡기>가 탈.탈 털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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