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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여샵? 100벌 접었다"…연휴 이후 쏟아진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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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추석 연휴가 끝나자 한복을 반품하는 이른바 얌체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본인을 쿠팡 직원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쿠팡 반품센터는 아이들 한복 대여숍'이라며 '반품 검수 중 한복만 100번 넘게 접었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쿠팡 앱 반품 마켓 카테고리에는 아동 한복 상품이 잇따라 올라왔는데요.

한복을 주문해 추석 연휴에 자녀에게 입힌 뒤 반품한 고객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해마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이런 고의 반품 논란이 반복돼왔는데요.

한복 외에도 연주회 등을 위한 아동 드레스, 액세서리 등이 잦은 반품 품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반품 검수와 블랙 컨슈머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쿠팡·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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