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동탄중앙도서관 내부 모습
경기 화성특례시는 관내 최대 규모인 동탄중앙도서관을 다음 달 3일 정식 개관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화성시는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경비 등을 거쳐 오는 27일 도서관을 임시 개관한 뒤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관하는 도서관은 반송동 139 일대 6천202㎡ 부지에 564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6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이 도서관의 장서 및 자료실 면적은 화성시 관내 최대 규모입니다.
도서관에는 자료실 외에도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진=화성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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