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 4.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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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실제 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주거·식생활·의류 등 의식주 물가는 연평균 4.6% 상승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보다 1.8%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목별로는 주거 물가가 연평균 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식료품 5.2%, 음식 서비스 4%, 비주류 음료 3.9% 등 식생활 물가가 평균 4.6%, 의류 물가는 2.9%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는 국제 에너지와 농식품 가격 상승, 높은 유통비용과 인건비 부담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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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25억 명을 보유한 유튜브 앱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하면서 한때 동영상 재생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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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는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유튜브 TV 등 모든 서비스의 오류가 복구된 상태이며, 구글은 공지를 통해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추적하는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최근 24시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유튜브 접속 장애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신고는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급증해 9시쯤 36만 건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는데, 이번 오류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 인도, 호주 등 사실상 글로벌 차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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